업종별 구성

푸드코트·샵인샵·공유주방
포스기·카드단말기 구성

공간은 하나여도 사업자는 여럿인 자리입니다. 그래서 기기를 고르기 전에 정할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손님이 내민 카드가 누구 이름으로 승인되고, 그 돈이 누구 계좌로 들어가느냐입니다.

한눈에 보기

  • 주문을 운영사 통합 결제로 받는지 부스에서 직접 받는지에 따라 필요한 기기가 갈립니다.
  • 사업자가 다르면 가맹도 따로 냅니다. 옆 부스 단말기로 대신 받은 결제는 그 부스의 매출로 남습니다.
  • 부스는 상판이 좁고 랜 포트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폭이 작은 기기나 LTE 무선 단말기를 봅니다.
  • 입점 계약서에 지정 결제 장비와 매출 보고 방식이 적혀 있는지 계약 전에 확인합니다.

추천 구성

운영 방식에 따라 이렇게 나뉩니다

유선 카드단말기
운영사 주문대·통합 키오스크에서 결제까지 끝나는 부스

유선 카드단말기

통합 결제로 대부분이 들어와도 포장 손님이나 키오스크가 멈춘 시간에 받을 수단은 남겨 둡니다. 부스 안쪽까지 랜 포트가 들어와 있다면 통신비가 붙지 않는 유선 한 대가 상비용으로 무난합니다.

포스기무선 카드단말기
부스에서 직접 주문받고 메뉴별 매출도 따로 집계하는 자리

포스기 + 무선 카드단말기

운영사 보고서와 별개로 내 부스에서 무엇이 몇 개 나갔는지 남아야 발주와 신고를 맞출 수 있습니다. 픽업창 앞까지 들고 나가 건네는 결제는 선이 없는 쪽이 편합니다.

블루투스 단말기
공유주방에서 시간대를 나눠 쓰거나 배달·픽업이 중심인 사업자

블루투스 단말기

조리대가 온전히 내 자리가 아닐 때는 결제 수단을 몸에 지니고 오가는 편이 낫습니다. 현장에서 받는 결제가 하루 몇 건에 그친다면 고정비를 가장 낮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한 공간, 그런데 계산 흐름이 둘

푸드코트 부스에는 주문이 두 갈래로 들어옵니다. 운영사 주문대나 통합 키오스크에서 결제까지 마친 손님이 진동벨을 들고 오는 흐름, 그리고 부스 앞에서 주문하며 그 자리에서 카드를 내미는 흐름입니다. 한 건물 안에서 둘이 섞여 도는 곳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냐에 따라 부스에 놓을 것이 달라집니다. 통합 결제만 쓰는 자리는 조리와 픽업만 맡으니 결제기가 아예 없기도 합니다. 운영 방식은 건물마다 다르니 입점 상담 때 이 흐름부터 물어 두십시오.

매출이 섞이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자리를 나눠 쓰더라도 사업자등록번호가 다르면 카드 가맹은 각자 냅니다. 옆 부스 단말기로 대신 받아 준 결제는 그 단말기 명의의 매출로 잡히고 대금도 그쪽 계좌로 들어갑니다. 뒤에 현금으로 건네주더라도 국세청에 쌓인 자료는 그대로 남습니다.

가맹점 명의를 빌려주는 쪽과 빌려 쓰는 쪽을 여신전문금융업법이 함께 금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직 단말기가 없는 부스가 있다면 그 이름으로 접수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 낫습니다. 한 주소에 가맹점을 여럿 올릴 때 볼 것은 샵인샵·공유주방의 카드단말기에 있습니다.

통합 결제와 부스 단말기가 같이 돌 때

통합 키오스크로 받은 몫은 운영사 시스템에 모였다가 계약에 정한 주기로 넘어옵니다. 부스 단말기로 받은 몫은 카드사에서 계좌로 바로 들어오는데, 보통 2~3영업일(주말·공휴일 제외)이고 영세·중소가맹점은 결제일에 2영업일을 더한 날이 기준입니다.

임대료나 수수료를 매출에 연동해 내는 계약이라면 부스에서 직접 받은 결제를 어떻게 알리느냐가 문제가 됩니다. 집계 방식은 운영사가 쓰는 관리 프로그램마다 다르니 그 업체에 확인하십시오. 입금 날짜를 세는 방법은 카드 매출 입금 주기에 나와 있습니다.

좁은 부스에서 기기를 놓을 자리

부스 상판은 대부분 조리용입니다. 화구와 튀김기, 쇼케이스가 차지하고 나면 결제기가 들어갈 곳은 픽업창 옆 손바닥만 한 폭입니다. 이런 자리에는 용지 폭이 좁은 기기가 들어가는데, 크기가 왜 용지 규격을 따라가는지는 2인치와 3인치의 차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리가 나지 않으면 벽 선반에 올리거나 픽업창 바깥쪽으로 빼기도 합니다. 열기와 기름 연기가 지나는 후드 아래, 화구 옆은 피합니다.

부스까지 랜 포트가 들어오지 않는 건물도 있습니다. 운영사 공용 와이파이에만 얹어 두면 그 회선이 흔들릴 때 내 결제도 멈추므로, 자기 회선으로 도는 무선 카드단말기를 두는 자리가 많습니다.

공유주방은 여기서 한 걸음 더 갑니다. 조리 공간을 시간대로 나눠 쓰면 기기를 두고 갈 자리조차 내 자리가 아닙니다. 블루투스 단말기처럼 들고 오가는 구성이 맞는지, 종이 영수증을 바로 줘야 할 손님이 있는지를 같이 따져 봅니다.

입점 계약서에서 결제 장비 조항 찾기

  • 지정 장비 — 운영사가 정한 키오스크나 포스를 써야 하는지, 부스 단말기를 놓아도 되는지
  • 매출 보고 — 부스에서 직접 받은 결제를 어떤 방식과 주기로 운영사에 알리는지
  • 설치 공사 — 랜선과 콘센트를 새로 빼는 작업이 되는지, 나갈 때 원상복구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 계약 기간 — 자리를 비우는 날과 단말기 약정이 끝나는 날 중 어느 쪽이 먼저인지
  • 마감 시각 — 운영사 공통 영업시간과 부스 정산 시각이 어긋나지 않는지

네 번째가 나중에 발목을 잡습니다. 자리를 비운 뒤에도 약정이 남아 있으면 쓰지 않는 기기의 남은 개월 수가 청구서로 돌아옵니다. 무약정 구성으로도 견적을 받아 견줘 보시길 권합니다. 계약서에서 볼 곳은 약정·계약 체크리스트에 있습니다.

참고한 자료

체크리스트

계약·설치 전에 확인할 것

  • 이 자리의 주문이 운영사 통합 결제로 들어오는지, 부스에서 직접 받는지
  • 부스 단말기로 받은 매출을 운영사에 어떤 방식으로 보고하는지
  • 입점 계약서에 지정 결제 장비 조항이 있는지
  • 부스 안까지 랜 포트와 콘센트가 들어오는지, 지하라면 그 자리에서 통신 신호가 잡히는지
  • 픽업창 옆에 기기를 놓을 이 나오는지 — 자리를 재 보고 기기 크기를 맞춥니다
  • 단말기 약정 기간이 입점 계약 기간을 넘지 않는지
  • 통합 키오스크의 주문번호와 부스에서 부르는 번호를 어떻게 맞출지

자주 묻는 질문

푸드코트·샵인샵·공유주방 사장님들이 많이 묻는 것

통합 키오스크만 쓰면 부스는 카드 가맹을 하지 않아도 되나요?

결제를 운영사 쪽에서 전부 처리한다면 부스에 단말기가 없어도 영업은 돌아갑니다. 다만 포장 손님, 전화로 받은 단체 주문처럼 현장에서 직접 받을 일이 생기면 그때는 내 이름의 가맹이 있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계약 전에 직접 받을 결제가 정말 없는지부터 세어 보시길 권합니다.

푸드코트 부스인데 저희 상호로 현금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나요?

부스 사업자 이름으로 가맹과 단말기가 등록돼 있으면 그 기기에서 발급한 현금영수증은 그 사업자 매출로 잡힙니다. 통합 결제로 받은 건은 결제를 처리한 쪽에서 나가므로 발급 주체가 달라집니다. 가입 대상인지와 기한은 업종·수입금액으로 정해지니 현금영수증 가맹 의무에서 자기 조건을 확인하십시오.

운영사가 쓰라는 포스 프로그램에서 저희 부스 매출 자료도 뽑을 수 있나요?

프로그램마다 다릅니다. 부스별 매출을 따로 내려받을 수 있는지, 메뉴별 판매량까지 나오는지는 그 관리 프로그램 업체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자료가 원하는 형태로 나오지 않으면 부스 자체 집계 수단을 따로 두는 매장도 있습니다.

같은 푸드코트 안에서 부스 자리를 옮기면 어떻게 하나요?

사업자등록증의 주소나 층·호수 표기가 바뀌면 가맹점에 등록된 정보도 맞춰 바꿉니다. 등록 주소와 실제 설치 장소가 다르면 확인 요청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기기를 그대로 옮길 때의 순서는 단말기 이전·교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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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트·샵인샵·공유주방 매장, 구성부터 같이 잡아 드립니다

업종과 평수, 개업 일정을 적어 주시면 담당자가 기기 구성과 비용, 카드 가맹 일정을 정리해 연락드립니다. 상담과 견적에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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